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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orlandokim 날짜 2016.09.26 12:56 조회 수 9922
여행을 가기까지 사장님과 60통이 넘는 메일을 주고받으며 걱정반, 기대반으로 준비를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일본, 타이완 여러가지 국적을 가진, 말이 명확하게 전달되는지 아닌지 확인도 할 수 없는 3명의 동생들을 책임져야 하는 저로써는 모든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제가 책임자가 되어서 여행을 하는 것이 처음이었던 터라 어깨는 더더욱 무거웠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영어로도 제 친구들에게 설명해주시고, 사모님께서도 정말정말 아름답고 친절하시고, 브라이언오빠도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이번 여행을 잘 마친 것 같습니다. 브라이언오빠가 저희 먹으라고 집에 가셔서 다시 숙소까지 가져다주신 밥하고 김치도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ㅠㅠ 완전감동이었어요ㅠㅠ 정말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처음 공항에 도착했을 때, Connecticut과는 정반대의 따뜻한 날씨인 올랜도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사실 짐을 싸면서도 코네티컷은 엄청난 겨울날씨라 플로리다의 날씨는 따뜻하다는 정보를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었는데 도착하자마자 어서와!하는 날씨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듯한 느낌의 플로리다에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는 점점더 높아졌습니다. 공항에서 사장님을 뵜을 때, 사장님과 이곳에 오기까지 많은 연락을 주고받았던 터라 처음부터 원래 알고 있던 동네 아저씨처럼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첫날에는 도착한 직후라 시간도 어정쩡하고해서 우리끼리 대중교통을 타고 박물관이나 가고 올랜도를 둘러보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저희를 새로운 곳으로 안내해주셔서 기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디즈니월드, 유니버설, 씨월드 등등의 테마파크에 대한 준비는 인터넷에서 수도 없이 많은 정보를 얻어서 대부분 알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추천하신 시내 관광 루트에 대해서는  전혀 알고 있는 게 하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접한 시내관광이었는데 결과는 Fantastic!이었습니다. 처음에 swan park를 갔는데 정말 아름다워서 우와~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자연친화적이고 백조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따라올정도로 가까울 수 있는 공원은 제 인생에 있어서 처음 접하는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검은 백조도 처음 보았습니다. 경관도 경관대로 정말 아름다웠지만 제 친척동생을 데려왔으면 정말 좋아했겠다.. 하는 생각과 함께 아이들이 이곳에서 놀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곳을 나중에 꼭 내 아이들에게 접하게 해줘야지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swan park를 둘러보고 올랜도 다운타운에 갔는데 그곳도 굉장했습니다. 그곳에서 사장님덕분에 싸게 보트를 탔는데, 보트를 타고 1시간 정도 올랜도에 있는 호수를 둘러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간지도 모르게 훌쩍 지나가버렸고 저에게 남은건 정말 감탄이 저절로 나올법한 사진들이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사진들을 부모님께도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사진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박물관에는 그닥 많은 흥미가 있지는 않았지만 사장님이 추천하신 스테인글라스 박물관에도 갔었습니다. 그런 류의 박물관은 제가 처음 접한 것이었습니다. 항상 과학박물관, 미술박물관 등등 사람들이 많이 접해봤을 법한 박물관에만 다녀서 그런지 박물관은 어딜가나 비슷비슷 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는 그 박물관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친구와 구경을 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굉장히 아쉬웠지만 친구와 박물관 곳곳에 있는 팜플렛을 모으며 숙소에 돌아가서 다시한번 영어공부도 할겸 꼭 읽어보자고 얘기할 정도로 굉장히 감명깊은 박물관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나니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해서 첫날의 저녁시간은 올랜도 디즈니 다운타운에서 보냈습니다. 점심때 스테인글라스 박물관을 둘러봐서 그런지 디즈니 다운타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상점은 유리로 만들어진 물건들을 파는 상점이었습니다. 모든게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것들이 가득했습니다.

둘째날부터 다섯째날까지는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있는 어드벤쳐 오브 아일랜드와 디즈니 월드 애니멀킹덤과 헐리우드 스튜디오,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침 우리가 여행을 간 날이 NASA에서 로켓 발사하는 날이라 정말 일생에 잊지못할 경험을 하게 되겠구나 하고 굉장히 기대를 하고 기다렸었는데 문제가 있었는지 미뤄져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 언제한번 로켓볼날이 있을까..했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테마파크를 가기 전에는 굉장히 정보도 많이 찾고 기대했었는데 대학생에게 디즈니 월드는 조금.. ^^;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정말 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곳이라 적극추천 드리고 싶지만 아이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더 추천합니다. 디즈니월드의 헐리우드 스튜디오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고민해서 디즈니월드가 세계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이기 때문에 디즈니 월드로 갔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 2개의 테마파크 중 어드벤쳐 아일랜드밖에 가지 못해본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마지막날은 씨월드로 장식을 했는데요, 정말 씨월드를 적극적극 추천합니다!!!!! 제가 간 테마파크중에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테마파크였습니다. 비행기가 6시 55분 비행기라 시간이 부족해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사실 이곳에 오기전에는 디즈니월드와 해리포터만을 기대하고 왔었는데, 정말 다음에 제 남자친구와 함께 씨월드는 꼭 한번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씨월드에는 여러가지 쑈도 볼 게 많고 경치도 너무 예쁘고 놀이기구도 환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 마이애미, 키웨스트 여행을 올 때 꼭 다시 올 것입니다. 사장님의 배려 덕분에 가족과 여행하는 것처럼 정말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간 친구들이 이번 여행으로 많은 것을 느끼길 바라고 그만큼 정신적으로도 조금이나마 성숙해졌기를 바라는데 어떤 것을 느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다들 이 여행을 무척 좋아했던 것만은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정말정말 많은 배려를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남자친구와 마이애미, 키웨스트를 여행할겸 올랜도도 다시 가고 싶은 곳을 몇 곳 둘러보러 다시 가겠습니다! 저희 부모님께도 시간이 나시면 꼭 가시라고 추천드렸으니 언젠가는 가실지도 몰라요~~ㅋㅋ 아,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주신 책 정말 좋아하시네요. 여러모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헤헿 진심으로..조만간... 내년이 될지 내후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남자친구와 또 가겠습니다. 또 뵈요 사장님!ㅋㅋㅋㅋㅋ아, 제 사진들이 용량이 너무 커서 올라가지 않네요. 메일로 보내드릴테니 같이 올려주실 수 있으면 올려주세요!^^


글쓴이지희날짜2013.12.01 17:31조회 수4693
 
                 
  모든 여행은 프라이빗 투어로 모십니다          
  예약을 하신 고객과 그 일행분들만 모시고 여행을 떠납니다. (단체 버스 관광이 아님)    
  고객이 정하는 시간과 장소로 모시러 갑니다.(아침 일찍 출발 장소로 집결하지 않아도 됨)  
  전체적인 일정 내에서 고객 맘대로 자유롭게 출발하고 관광도 합니다.  
  고객 취향과 예산에 맞추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여행사 편의로 식당, 메뉴를 정하지 않음)  
  고객이 선호하는 곳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정 쇼핑 장소나 상품을 권하지 않음)  
  필수 옵션 같은 것이 없습니다. (고객에게 일정 외의 관광을 강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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