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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에게 미국유학의 꿈을 심어준 올랜도~~ 엮인글 http://www.orlandokim.com/xe/89725/61f/trackback
글쓴이 orlandokim 날짜 2016.09.26 13:29 조회 수 9825

2014년 1월31일부터 2월6일까지 나름대로 긴 6박7일을 올랜도에서 보내고 온 상현빠입니다.

 

2014년 1월2일부로 뜻하지 않은 지방발령으로 인해 국내에서 기러기 생활을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왕 기러기를 할 바에야 아이를 미국으로 보내 제대로 영어공부를 마스터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언어 학자들이

말하길 외국어는 10세이전에 배워야 현지인처럼 생각하고 말할 수 있다고 하는 주장이 제일 인상깊었고 마침 저의

아들이 올해 만7세인 초등학교 1학년이라 엄마와 같이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주변 지인의 도움으로 유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2014년 1월30일 미국유학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싣게되었습니다. 처음 미국 정착을 위해 제가 가서 도와줘야 하는 부분이 있기에 저 또한 설연휴와 휴가를 내어

같이 미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이가 학교를 2월10일부터 등교하게 되어 집사람이 아들이 미국생활의 기쁨을 알고 사기를 올려주기위해 남은 기간동안

올랜도 관광을 제안했고, 그를 위해 올랜도킴 여행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집사람의 선택은 지금와서 생각해도 최선의

초이스였고 특히나 올랜도킴 여행사를 알게된건 너무나도 행운이었습니다.

 

처음 올랜도 여행을 계획했을때는 주변사람 말만 듣고 자동차를 렌트하여 아틀란타에서 올랜도까지 차로 가려고 하는 말도

않되는 계획을 세웠는데 만약 겁없이 이런 실행을 했다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올랜도에서도 엄청 뻘짓하며 헤맸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랜도킴 여행사 사장님도 너무 저희에게 잘해주셨지만 특히 저희 일정 대부분을 가이드 해준 둘째 아드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6세에 미국에 온 둘째 아드님은 완벽한 현지 영어로 저희에게 여러모로 편의를 제공했고 해박한 지식

으로 가이드를 해줬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제 주관적인 의견을 어필해 보면,

 

① 영어에 정말 자신이 있는 분을 제외하고는 미국 여행시 현지 여행사를 통하는게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 호텔예약, 테마파크 입장권 할인 구입, 아울렛쇼핑, 맛집 소개 등 어느 한 부분 혼자서 해결한다면 만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이 모든것을 올랜도킴 여행사에서 한방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 ~

 

② 우리아들 넘 좋아해서 영어공부 열심히 하면 이년뒤 또 오기로 했습니다.

     - 유니버셜 아일랜드 어드벤쳐/스튜디오, 디즈니 애니멀 킹덤/매직킹덤, 씨월드 다 좋아했지만 신장제한으로 익사이팅한 놀이

       기구는 타보지 못해 아들이 많이 서운해 했습니다. 그래서 이년뒤 유학이 끝날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면 다시 오기로 약속

       했습니다. 물론 밥잘먹어서 키도 지금보다는 15cm는 더 커야 하지만......^^

 

       울아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다시 오겠다는 결의에 불타고 있습니다.ㅋㅋㅋㅋ

 

 

③ 여행기간이 좀 길다면 플로리다 투어도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저희 정도 일정이면 매일 테마파크에 가는 것도 좋지만 중간에 플로리다 투어도 하는게 좀 더 재미를 배가할 거 같습니다.

 

④ 미국 음식에 질린 우리에게 단비같은 한인식당[비원]

     - 저희 가족은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으며, 여행시 절대 한국음식을 먹지 않는 주의였는데 이번 미국여행에서는 정말 음식에 질려

       버렸습니다. 너무 느끼하고 짜고 달아 왜 미국인들이 콜라를 그렇게 많이 먹는지 바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올랜도킴 여행사에서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을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좋았지만 추천해 주신 한국식당인 비원이 우리 입맛을

       살려주었습니다. 올랜도 가셔서 한국음식이 생각난다면 단연 비원을 추천합니다.

 

아마도 미국 초등학교 등교일정에 맞춰 와서 바로 유학생활을 시작했다면 울 아들이 좀더 힘들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 올랜도 와서도

미국인들이 인사하면 하이, 헬로우도 창피하다고 못하고 엄마 아빠 뒤로 숨던 아이가 올랜도 여행에서 자신감을 갖더니 여행 마지막에는 지가

먼저 미국인에게 하이파이브도 하고 인사도 하더군요,

 

집사람과 우수개 소리로 하이/헬로우를 말하는데 도대체 얼마를 쓴거야? 하면서 저희도 웃었습니다. 올랜도 여행에서 만만치 않은 금액을 지불

했지만 아이에게 추억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유학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을 생각하면 비용대비 효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컸습니다.

 

이런 좋은 추억과 기억을 저희가족에게 기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올랜도킴 여행사 사장님 및 둘째 아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쓴이상현빠날짜2014.02.11 00:43조회 수4324
 
                 
  모든 여행은 프라이빗 투어로 모십니다          
  예약을 하신 고객과 그 일행분들만 모시고 여행을 떠납니다. (단체 버스 관광이 아님)    
  고객이 정하는 시간과 장소로 모시러 갑니다.(아침 일찍 출발 장소로 집결하지 않아도 됨)  
  전체적인 일정 내에서 고객 맘대로 자유롭게 출발하고 관광도 합니다.  
  고객 취향과 예산에 맞추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여행사 편의로 식당, 메뉴를 정하지 않음)  
  고객이 선호하는 곳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정 쇼핑 장소나 상품을 권하지 않음)  
  필수 옵션 같은 것이 없습니다. (고객에게 일정 외의 관광을 강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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