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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멋진 여행이었어요 엮인글 http://www.orlandokim.com/xe/89733/56d/trackback
글쓴이 orlandokim 날짜 2016.09.26 12:38 조회 수 14251

Sunshine state 라는 플로리다의 올랜도와 마이애미 키웨스트를 올랜도 김여행사를 통해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의 플로리다 주를 상징하는 오렌지 나무와 꽃이 정겨웠고, 플로리다에 있는 동안 내내 뜨거웠던 태양과 한편으로는 번개와 소나기 구름과 함께한 멋진 2 3일이었어요. 올랜도에 업무 보러 오던 길에 휴가를 내서 마이애미와 키웨스트를 여행하려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된 올랜도김 여행사를 만나게 된 건 정말 큰 행운이었고 정말 즐거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동준사장님과 감사하게도 사모님이신 헬렌도 함께 해주셨는데 올랜도-마이애미 4시간, 마이애미-키웨스트가 차로 4시간이라는데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즐거운 이야기를 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이 갔어요. 차도 승차감이 좋은 SUV이라 경치를 볼 수 있는 시야도 좋은데다 안전운행을 해주시니 오랜 시간 차를 타도 피곤하지 않고 창 밖의 풍경을 한없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김동준사장님 가족분들이 마이애미에서 오래 거주하셔서 기네스북에 도전해도 될 만큼 키웨스트를 수없이 가셨다고 하시더니 정말로 잘 설명해주셨어요.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로 이어지는 섬들을 설명해주시고 많이 와본 사람만 알고 있는 깨알 같은 포인트 경치는 물론 현재는 없어진 철도도 걸어보고, 일몰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카페에서 맥주도 마시고 너무나 잔잔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 푸른 하늘은 언제까지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맹그로브로 둘러쌓인 섬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사실 키웨스트로 가는 길은 길이 한길이라서 처음엔 렌트를 해서 갈까도 생각해보았는데 설명을 안 해주셨다면 운전하느라 100% 놓쳤을 경치가 많아서 올랜도 김 여행사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키웨스트에서 1박을 했는데 크림핑크색 택시가 지나다니는 두발거리의 예쁜 가게들과 일몰이 아름다운 항구, 거리의 악사와 공연들이 가득했던 말로리 시장, 헤밍웨이가 아직도 글을 쓰고 있을 것 같은 헤밍웨이의 집, 키웨스트 특제 라임을 넣은 쿠키와 사탕 & 태피를 팔던 예쁜 가게, 땅끝임을 알려주는 Southern Most Point….예스러움이 남아있으면서도 멋스럽고 남미의 한 도시에 온듯한 키웨스트는 정말 몇 번이고 다시 가고 싶어요.

마이애미로 오는 길에 CSI MIAMI 의 호라시오 반장과 켈리, 에릭이 수사하고 있을 것만 같은 에버글레이드에서 늪지대를 헤치는 보트도 타고, 악어를 비롯한 야생동물를 볼 수 있었던 투어는 비가 쏟아지는데도 즐거웠습니다.

마이애미에 도착하자 빌딩과 고가도로, 빌딩을 이어주는 트램 길, 수도 없이 뜨고 내리는 비행기 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팜트리와 어울려 특이한 모습이었습니다. 키웨스트가 남미적인 색채가 있었다면 마이애미는 정말로 미국적인 느낌이 있었지만 애버글래이드 같은 습지도 보존하고 자연과 문명이 어울어진 느낌이었었어요. 마이애미의 베이사이트 마켓에서 랍스터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거기서 출발하는 스타 아일랜드 크루즈에서 멋진 스카이라인과 섬에 스타들이 지어놓은 멋진 별장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크루즈에서 보는 해질녘의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오는 길에 사우스 마이애미 비치에서 핑크 레모네이드 색깔의 일몰도 볼 수 있었어요. 도심 속에 아트데코 양식의 건물들은 뉴욕의 소호에 온 것처럼 눈을 즐겁게 해주었고, 밤의 링컨거리는 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과 쇼핑과 멋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거운 곳이었고요, 콜린스애비뉴와 가장 핫하다는 클럽이 즐비한 거리는 밤 깊은 줄 모르고 불금을 즐기는 청춘들을 볼 수 있었어요.

마이애미에서도 고급 동네라는 코랄 게이블스도 방문하였는데 탄탄한 나무들과 예쁜 집들이 탄성이 나오게 했고, 빌트모어 호텔 구경도 재미있었습니다. 빌트모어 호텔은 눈이 편안해지는 녹색의 골프장과 럭셔리한 수영장, 조각품들로 호텔 곳곳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다음에 꼭 한번 1박 하고 싶을 만큼 예쁜 호텔이었어요. 물론 사우스 비치쪽의 호텔도 바다근처라 예뻤지만, 운치있고 안정적인 느낌이 마이애미 안에 있지만 마이애미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빌트모어 호텔 앞에 바로 보이는 마이애미에서 처음 생겼다는 교회도(1926년에 지어졌다고 하네요) 멋있었고요, 베네시안 풀도 산호색으로 예쁜 대리석 같은 돌로 꾸며져 있었는데 채석하고 남은 곳으로 수영장을 만들었다고 해서 특이한 경험이었고 예쁜 수영장이었어요. 거리의 낙서와 여기저기 시가를 파는 가게가 있는 쿠바거리에서 쿠바 커피 한잔의 여유시간도 즐겼답니다. 쿠바커피는 나이드신 쿠바 현지인 할머니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 잔에 주셨는데 진하지만 정말 맛있었답니다. 저희는 마이애미 일정을 마치고 올랜도로 돌아와서 올랜도 시내관광도 했는데 Swan park에서 흑조도 보고, 거기가 마침 일요일이라 호수 근처에서 열린 마켓에서 복숭아와 살구도 사서 맛보고, 멋진 브런치가게와 상점들이 모여있는 롤린스 대학 앞에서 멋진 브런치를 즐겼답니다. 모스박물관은 롤린스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흔히 럭셔리한 보석가게로 알고 있는 티파니의 최고 경영자였던 찰스 티파니의 아들 루이스 티파니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정말 멋지고 눈이 호강한 경험이었어요. 박물관이 아담했지만 정말 예쁜 작품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매우 흔하지 않은 박물관이라 기억에 남네요.

올랜도에 있는동안 두분이 Whole Food Market, 플로리다 주에 대표적인 마트인 Publix, 미국에서 가장 큰 Walmart가 올랜도에 있다고 하셨는데 관광 도중 마트에 들러주셔서 구경도 시켜주시고 필요한 물건도 살 수 있게 해주셨어요. 덕분에 생수는 물론 맛있는 과일에 회사에 돌릴 초콜렛 등 알뜰 쇼핑도 할 수 있었답니다. 여행 틈틈이 지루하지 않게 미국생활이야기도 해주시고, 저희가 물어보는 질문에도 최선을 다해 답해주시고, 특히 헬렌은 패션계통에서 일하셔서 여자 분들이 오시면 정말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주실 것 같아요. 올랜도에 2개 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정보도 주시고, 관광하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지 않은 의류 브랜드가 있으면 설명해주시고, 미국에서 옷사는게 사이즈 때문에 생각보다 힘든데 한국여성 체형에 어떤 브랜드가 잘 맞는지 알려주시고 ㅎㅎ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장님 부부께서 너무 다정하셔서 그것 또한 너무 보기 좋았어요.

사장님, 헬렌여사님 두분 덕분에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올랜도의 덥고 습기 많은 여름보다 몇 배 더 멋지고, 상쾌한 날씨라는 올랜도의 겨울에 꼭 한번 다시 갈게요. 키웨스트 일출은 일생에 두세 번은 봐야할 것 같아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사업도 번창하세요.

수&수 올림



글쓴이까뜨린날짜2014.07.09 18:40조회 수3040


 
                 
  모든 여행은 프라이빗 투어로 모십니다          
  예약을 하신 고객과 그 일행분들만 모시고 여행을 떠납니다. (단체 버스 관광이 아님)    
  고객이 정하는 시간과 장소로 모시러 갑니다.(아침 일찍 출발 장소로 집결하지 않아도 됨)  
  전체적인 일정 내에서 고객 맘대로 자유롭게 출발하고 관광도 합니다.  
  고객 취향과 예산에 맞추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여행사 편의로 식당, 메뉴를 정하지 않음)  
  고객이 선호하는 곳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정 쇼핑 장소나 상품을 권하지 않음)  
  필수 옵션 같은 것이 없습니다. (고객에게 일정 외의 관광을 강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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