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초 약 1년간 미국으로 연수를 가게 되어서 유명한 관광지나 국립공원 등을 방문하였다. 당시에 여러 곳을 다녔지만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가 플로리다의 마이애미와 키웨스트 였다. 당시 연수는 회사 정책상 가족과 동반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여행을 다니면서 가족과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마이애미와 플로리다가 특히 생각나는 이유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비취색 바다, 쿠바풍의 거리 문화 및 풍습, 열대풍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이었다.
이번에 거의 20년만에 와이프, 두 자녀와 함께 여름 휴가를 플로리다로 가게 되었고 여행을 가는 도중에 계속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곤 했다. 플로리다는 예전보다는 좀더 개발이 되었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처음 방문했을때의 분위기, 감동 그 자체였다.
그런데 한국에서 플로리다로 여행을 하는데 있어 가장 불편한 것은 너무 먼거리에 위치에 있어서 시간상 제약이 크다는 것이었고 기왕 플로리다로 가기로 결정하였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느끼게 하고 싶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해 고민하던중 찾아낸 아이디어가 Orlando Kim 여행사 였다, 이 여행사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였다가 플로리다 여행준비를 하게 되면서 인터넷 상으로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여행사와 같이 획일적인 패키지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자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여행 스케쥴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노파다는 것이다. 나도 이번 플로리다 여행에서는 지난번에 가보지 못했고 거의 모든 한국인들이 가보지 못햇을 비스케인 국립공원도 맞춤형 스레쥴을 상호간 협의하여 다녀올 수 잇는 기회를 얻었다. 만약 사전에 짜여진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나만의 맞춤형 여행을 원하면 Orlando Kim 여행사를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