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이렇게 여행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에버글레이즈에서 악어를 보고 아이들과 저도 덩달아 좋아했던 기억, 어린 악어를 안고 아이들이 찍은 사진,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까지 바다를 보며 달리던 기억, 키웨스트의 일출과 일몰, 헤밍웨이가 살던 집 곳곳에 엎드려 있던 고양이들, 키웨스트 국립공원 해변에서 아이들과 남편이 물놀이 하던 모습 등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깁니다..
제목처럼 저희 가족은 10월 초에 마이애미 키웨스트를 올랜도 김 선생님의 가이드로 다녀 왔습니다.
올랜도 김 선생님의 가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가이드 투어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다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미국에 2년을 거주한 경험이 있지만 새로운 곳을 가는 것은 언제나 고민할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가이드 투어를 몇번 했었는데요. 대형 여행사들의 관광버스에 실려서 너무나 정신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랜도 김 선생님 가이드 투어는 대부분 한팀만 모신다고 합니다. 저희가 여행했을때는 저희 4인 가족과 다른 한 가족이 함께 다녔는데, 좋으신 분들을 만나 함께 너무 잘 다녔습니다.
필요한 곳은 다 데려다 주시고, 저희가 필요한 사항을 별도로 요청을 드리면 또 다 안내하고 데려다 주시곤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에서 안내를 잘 받으면서, 또 내가 원하는 부분도 자유여행 처럼 해결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저는 마이애미 키웨스트를 가이드 투어 전에 올랜도 디즈니를 먼저 들렀는데, 올랜도 공항픽업, 올랜도에서 마이애미까지 차량운행을 해주셨습니다.
게다가 올랜도에서 호텔에 머무르며 계속 미국 식당이나 햄버거 등을 먹으며 끼니를 때우던 중, 김치볶음밥과 과일, 우동라면, 생수 등을 저희 호텔까지 가져다 주셔서 맛있게 정말 잘 먹었습니다.
올랜도 김 선생님 가이드 투어를 하시면서 안내 잘 받으시고, 특별히 희망하시는 사항을 요청하시면 자유여행 처럼 고생하지 않고, 원하시는 부분을 해결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