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안녕하세요! 저희 시부모님 조금 전에 게인즈빌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셨어요~ 저녁 7시 비행기라서 얼마 못있다가 다시 가셔야 하지만ㅜㅜ 그래도 귀국비행에 큰 문제 없을것 같아요ㅎㅎ 아기 많이 보고 싶어 하실텐데...어제의 일때문에 그 시간이 줄어든게 야속하네요ㅠㅠ 아기낳고 병원에서 회복하는 동안 어머님아버님이 여행지에서 보내주시는 사진들 보면서 저도 덩달아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원래는 감사의 마음으로 한번 사장님께 연락드리고 싶었는데... 어제 밤에 너무 당황하는 마음이 앞서 늦은시간에 갑자기 전화드리게 되었어요ㅠ.ㅠ 미국생활이 익숙치 않아...무슨 일하나만 터져도 심장이 덜컥 내려앉곤 하네요...이제 두달차인데ㅎㅎ만삭때와서 애낳고 그러다보니... 영어쓸일도 크게 없었고 (남편덕분에;;)... 순간 벙어리에 어쩔줄모르겠더라구요ㅋㅋ 저도 영어도 열심히 하고 이곳 생활에 점점 익숙해지는 때가 오겠지요? 모든것에 감사드립니다>_< 아기가 얼마간 크는동안은 집밖으로 나가기 조차 쉽지 않겠지만 언젠가 꼭 올랜도킴여행사를 통해 플로리다 남부 여행해보고 싶어요!ㅎㅎ 하시는 모든일이 잘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