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월 16-20일, 5박 6일간의 너무나도 알찬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다시금 밴쿠버의 일상으로 돌아와 지내다 보니 어느덧 4월.

이번 올랜도킴 여행사를 통한 여행소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마치 미국 올랜도에 사는 삼촌댁을 방문해서 며칠 즐겁게 여행하다온 기분인것같네요.

오랜 시간 떨어져지내 그리 친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삼촌댁을 방문한 조카들을 위해

여행플랜을 같이 짜주고 편하게 여행할수 있도록 모든 것들을 배려해주는 가족같은 편안한 느낌..

시간이나 숙소나 스케줄이나 식사등, 모든 것을 원하는대로 편하게 맞춰주셔서 정말 마음 편하게 여행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사는 밴쿠버 버나비는  아이들 봄방학이 일주일밖에 안되는지라,

5박6일 일정으로 디즈니월드 테마파크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를 가는 일정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어요.

다행히 미국 봄방학전이라 사람이 아주 많지않아 테마피크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수있었고, 날씨도 넘 좋았고,

저희가 가장 기대했던 해리포터어트랙션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호텔과 가까워 중간에 나와 호텔에서 쉬고,

저녁에  재방문까지 할수 있어 더더욱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 말씀대로 이후에 여행하실분들을 위해 저희 경험을 통해 조언을 드리자면,

만일 일정상 여유가 있으시다면 중간에 하루정도 여유있게 휴식을 취하면서  올랜도를 즐길수 있는 일정으로 짜보셔도 좋을것같네요.

저희의 경우 디즈니월드 네개 테마파크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 중간중간에 아울렛쇼핑, 다운타운디즈니, 태양의 서커스공연관람,

마지막날 오전 밀레니아 몰에서의 쇼핑과 치즈케잌팩토리에서의 점심 등으로 다소 빡빡하게 아침부터 밤 늦게 까지

6일동안 완전 알차게, 그러나 좀 빡세게 시간을 보냈던건 사실입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아주 어리지 않아 그 일정을 소화할수있었지만..

모쪼록 저희여행을 즐겁게 잘 마치도록 도와주신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언제가 마이애미와 키웨스트도 여행할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