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웨스트! 미국인들이 가장 가 보고 싶어하는 여행지중 하나인 곳!
드디어 그 곳에 발 자국을 남기고 왔습니다. 예쁜 집들과 이국적인 느낌들을 제 글 솜씨로 남길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많은 곳을 여행해 본건 아니지만 제 느낌은 키웨스트나 마이에미는 고급스럽게 남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 같더 군요. 제가 CSI 에서 호레쇼 반장 팬인데 그 스타일 느낌 아시죠, 딱 그래요.^^
그 전에 관광 버스로 동부, 서부 여행 할 때는 체력적 한계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던 반면 이 번 여행은 제대로 힐링 할 수 있는 럭셔리 여행이었어요. 저 처럼 체력적 한계에 잘 부딪치는 분, 낯 가림이 심 하신분은 이런 프라이빗 여행 강추 합니다. 사장님 너무 좋으세요. 저희가 원하는 대로 스케줄 다 맞춰주시고 강제 쇼핑 같은 것 전혀 없습니다. 아주 가까운 친지 집 방문해서 관광 안내해 주시는 느낌 이었습니다. 전망 있는 식당이나 호텔 잡아주시는 것 등 여자들에게 좋은 여행이라는 느낌입니다 ㅋㅋ.
참 사장님의 긍정 마인드 넘 잘 배워 갑니다. 이번 여행의 백미는 키웨스트 해변에서 일몰! 우리에게 V 자를 그려 주었다는 거죠. 작은 아이까지 꿈을 좇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제가 마음이 공허한 상태였는데, 하늘이 우리가족을 응원 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 동안도 늘 열심히 살았지만 남편, 저 우리 가족모두 사장님께 전달 받은 긍정 마인드 가지고 더 열심히 오늘부터 달려 보렵니다. 김 사장님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
글쓴이 | olive | 날짜 | 2013.09.29 19:38 | 조회 수 | 5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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