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행다녀온지 열흘이 다되어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군요.
워싱턴 DC에서 연수를 마치고 꿈에 그리던 마이애미,키웨스트, 올랜도를 가게 되었네요.
너무도 가고싶었던 곳, 비행기에서 내리며 느꼈던 그감정 잊을수가 없을것같아요.
처음엔 워싱턴에서 차로 올까도 생각했지만 시간절약을 위해 비행기를 선택하게 되었고
역시 옳은 선택이었음을 곧 느꼈어요.(너무 멀어요)
일행중 8살짜리 꼬마가 있어서 올랜도 테마파크가 즐거웠고
마이애미를 거쳐 키웨스트 가는 길은 정말 멋지고 환상적,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울정도로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어요.
가는길에 대표님께서 추천해 주신 맛있는 맛집도 소개받았고, 아름다운 섬들의 행진,
키웨스트에서 바라본 잊지못할 sunset,
90마일 너머에 쿠바가 있어서일까
쿠바풍의 춤과 음악, 지금생각해도 꿈만 같아 잊혀지질 않을것 같네요.
오는길에 추천해주신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했던 식당도 환상이었네요.
마이애미 해변에서의 수영도 좋았고 CSI에서 봤던 마이애미 야경도 잊지못할것 같아요
이곳에서 보낸던 일정 모두는 살면서 두고두고 아름다움으로 추억으로 영원히 남아있을것입니다.
언제다시 이곳을 올수 있을까?
한동안은 그곳에서의 추억때문에 행복할것 같네요.
자상하신 대표님과 예의바른 브라이언, 다음에 기회가 있어 그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뵙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글쓴이 | 행복바이러스 | 날짜 | 2013.10.14 02:10 | 조회 수 | 5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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