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되어서 처음으로 부모님 없이 가게된 여행이었습니다. 

친한 언니와 둘이서 여행사를 알아보다가 올랜도김여행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게 저희에게 일정과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주셔서 저희가 쉽게 마음을 정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마이애미에 도착하기 전까지도 꼼꼼하게 이메일로 저희의 스케줄에 대해서 그리고 공항 픽업의 절차등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온 마이애미 공항이었지만 어렵지 않게 가이드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큰 여행사가 아니라서 그런지 좀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스케줄이 짜여있기는 했지만 저희가 특정한 곳에 더 머물고 싶어하면 시간을 쉽게 조정할수 있어서 더 특별한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녁에 처음 보는 겨울 바다와 그 밤 하늘에 예쁘게 수 놓은 별들도 정말 잊을수가 없습니다.

가이드 분 또한 센스가 넘치셔서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로 넘어가는 4시간의 긴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늦겨 지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저희에게 재미있는 곳을 데려다 주셨어요. 덕분에 큰 물고기 밥도 줘봤구요. 7mile bridge도 걸어보고 에메랄드 처럼 빛난더 예쁜 바다고 잊을수가 없네요.

저와 언니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