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랜도 여행 후기 올려요~

요번에 짧은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여행 갈 곳을 찾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올랜도깁이란 여행사를 알게되었구

친구와 둘이 반신반의 하면서 문의를 드리고 준비를 하면서 세워진 올랜도 3박4일 여행. 

처음엔 개인적으로 숙소잡고 티켓을 구해서 떠날라했지만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기도 했고 또 학생으로서 차도 없이 어떻게 돌아다닐까

많은 걱정끝에 올랜도김 여행사를 선택했어요. 숙소, 라이드, 티켓까지 포함된 가격이 생각보다 싸서 살짝 의심(?)도 들긴했지만 ㅎㅎ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결심을 하고 예약을 했죠. 드디어 여행당일 새벽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도착한 올랜도의 날씨는 너무 화창하고 높은 하늘을 이었어요, 저흰 사장님 대신 아주 친절하신 사모님을 

만나면서 여행이 시작됐죠. 

그렇게 첫날은 지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매직킹덤에 가서 실컷 구경을 하며 놀았구, 저녁에 라이드 오신 사모님의 차를 타고 무사히 숙소로 도착.

사실 그 날의 날씨는 올랜도 치고 쫌 쌀쌀해서 추웠고, 저흰 화창한 올랜도의 날씨를 상상하곤 반팔 반바지만 챙겨왔었는데... 

그 것을 안 사모님께서 다음날 후드티도 챙겨주시고 저녁엔 라면이랑 먹을것, 커피포트까지 다 싸주셔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둘째날 유니버셜도 오고 가는 차안에서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저희 필요한거 있으시면 들려서 다 챙겨주시고. 특히, 김치볶음밥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받았어요~

마지막날엔 씨월드를 보고 일찍 마치는 일정에도 특별히 예정에도 없던 디즈니 다운타운까지 라이드 해주시면 구경 많이하라고 또 챙겨주시고, 그 날 저녁에 늦게 픽업와 미안하다며 사주신 김치찌개도 둘이 숙소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 공항가는 날까지도 배웅을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약 4일 내내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개인 일정으로 다녀서 정말 편했어요~ 우연히 인터넷 검색으로 좋은 여행사를 알게되어 기뻐요.

다음엔 올랜도 뿐만 아니라 마이애미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