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하면서 플로리다 여행은 원래 계획하고 있지 않았었기 때문에 어디를 갈지 망설였습니다.
학회 참석차 시카고를 방문하면서 아버지와 둘이 미국에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보스턴 근처 친척집에 다녀오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얼마전 친구분께서 키웨스트에 다녀오시고 좋았다는 말씀을 듣고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키웨스트를 다녀오기로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
자유여행을 할까 하다가 작년에 올랜도 여행을 계획했을때 올랜도김 여행사에 문의했던 것이 생각나서 다시 연락해보게 되었습니다.
여행 준비단계에서 부터 사장님의 꼼꼼하고 빠른 답변에 믿음이 가서 올랜도김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사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프라이빗 투어를 진행하였는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아버지와의 여행은 저도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버지 분위기와 원하시는 것을 잘 맞춰주셔서 만족해하시는 걸 보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에버글레이즈에서 보트투어하고 악어 관람할때 아버지가 흡족해하셔서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마 따로 자유여행을 했다면 빠듯한 일정에 원하는 것을 다 하고 보지 못했을 것 같아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준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플로리다 여행에 강추 드립니다.
다음번엔 와이프, 딸들과 함께 올랜도 여행을 할까 합니다. 그때 다시한번 올랜도김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 기 일 배상
글쓴이 | 이기일 | 날짜 | 2015.07.26 21:37 | 조회 수 |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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