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월 말 올랜도김 여행사 통해서 2박 3일 테마파크 다녀왔습니다.본래 동행을 구하려고 했는데 결국 동행을 구하지 못해서 금전적인 부담은 있었지만...교통편이나 숙소..여러 문제로 인해서 결국 올랜도김 여행사를 통해 혼자 투어 신청해서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돈 문제를 떠나서 정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할리우드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거기서 올랜도까지 오는 차편도 알려주시고 터미널에서 제 시간에 맞춰서 픽업해 주시고..정해주신 숙소도 정말 좋았구요. 도착한 당일 디즈니 스프링즈 권유해 주시면서 거기 데려다주셨구요.. 

첫날 매직킹덤을 갔는데..약속한 시간에 맞춰 오셔서 데려다주시고 만나는 시간 약속 정하고 돌아가셨어요. 물론 테마파크 별로 주요한 어트랙션도 알려주셨구요. 저 같은 경우는 전날에 디즈니월드 어플 다운 받아서 패스트패스 3개 정해놓고 그 시간대 맞춰서 동선을 짰어요. 그리고 모르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거 같은데...패스트패스 3개까지 가능한데 이 3개 다 쓰고 나면...1개씩 추가적으로 계속 할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3개 다 쓰고 어플 이용해서 하나 예약하고 입구에서 들어가면서 다시 또 1개 패스트패스 또 신청해서 어트랙션 타고 바로 다움것 이어타고 하면서 짧은 시간안에 많은 걸 할수 있었네요. Desney experienc 라는 어플 깔고 그 아플 이용해서 패스트 패스 신청하고 지금 이용가능 한것 찾아보고...또 신청하고 하시길 바래요~~~

여자 혼자라서...늦게까지 테마파크 있다가 돌아오는게 걱정 이었는데...나오기전 다시 약속 잡고...시간에 맞춰서 나오면 누군가가 안전하게 저를 숙소까지 데려다 주신다는 것 자체가 정말 마음 편히 즐길수 있었어요. 버스 시간이나 그런 고민 없이..^^ 

게다가 한달 동안 한식 먹지 못했단 제 이야기에 사모님께서 김밥이랑 생생우동, 김치까지 주셔서...정말 어찌나 감동을 받았는지...ㅠㅠ 

그런 부분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다음날은 유니버셜로 갔구요. 저는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스튜디오와 어드벤쳐 아일랜드 2군데에 걸쳐서 있기 때문에...하루에 두곳 이용할수 있는 파크투파크 예매해서 갔어요. 50불 정도 더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경험해보니 50불 더 주고 하루에 2군데 파크 다 다녀오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해리포터 테마파크 분위기 자체가 두군데가 너무 달랐구요. 그 파크 사이를 오가는 호그와트 기차마져도 어트랙션으로 만들어놓은 이 사람들의 영리함..상술..아이디어...그런 것이 감탄을 했네요. 해리포터 팬이시라면 꼭 가보시길...개인적으로 저는 스튜디오의 다이애건 앨리가 더 좋긴 했어요..^^ 

여기서도 어플을 깔아서 어트랙션마다 대기 시간 확인하면서 그때그때 동선짜서 움직였어요. 그리고 싱글라이드 라고 해서 가족이나 친구끼리 같이 타진 못하고 비는 자리 생길때마다 타는 게 있는데..대신 대기 시간이 1/3로 줄어들어요ㅡ 그리고 차이나봤자 앞뒤로 타는 그 정도라서요. 아이만 없다면...그 줄에 서서 들어가서 타시길 바래요. 정말 시간 훨씬 절약했네요..!

올랜도김 여행사를 이용해서 정말 돌아올 걱정 없이...마음 편하게 테마파크 즐기고...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어요. 오길 잘했다고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낯선 곳에서 만난 한국인..그 분이 주시는 정도 마음에 남았구요.(사모님이 챙겨주신 과일,김밥 라면 등등...잊지 못할 겁니다..)

올랜도 테마파크 가실 계획이시라면...올랜도김 여행사 통해서 가시길 추천 드려요. 오고가는 걱정 하나 없이...안전하고 편안하게..오로지 테마파크 생각만 하시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