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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랜도 김여행사 덕분에 기억에 남는 마이애미-키웨스트 여행이었습니다 엮인글 http://www.orlandokim.com/xe/91735/7a7/trackback
글쓴이 calla70 날짜 2017.01.25 12:04 조회 수 13376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 둘을 데리고 플로리다 이모댁에 몇달 머무는 동안

뉴욕, 워싱턴, 마이애미, 키웨스트는 꼭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미국 자유여행 카페에서 쥔장 나바호킴님의 소개로 몇개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그중에 문의 글('뉴욕 여행도 가능한가요?')에 친절한 답변을 해주신 올랜도김여행사를 선택!
차 없이는 꼼짝도 할수없어 걱정하던 차에 가던 길도 아니고 일부로 몆시간 거슬러 올라와야 하는 코스임에도

전날 밤에 (한시간 이내 거리까지 와서 숙박까지 하시고^^)기꺼이 집까지 픽업하러 와주신 사장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새벽부터 달려서 같이 여행할 일행 두팀을 더 태우고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땅끝 키웨스트까지 즐거운 여행~~
헤밍웨이 하우스에서는 그가 집필하는 작업실이 따로 있는걸 모르고 얼떨결에 나왔는데,
다른 일행분들 모이기 전이니 어서 가서 다 보고 나오라며..못보고 가서 후회하면 안되지 않겠냐고 편하게 말씀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그때 열두살 큰딸이랑 뛰어가서 보고 왔는데..정말 못봤으면 후회했겠더라구요.
제가 책 디자인하는 게 직업인지라 그의 작업실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관심이 많이 갔는데,

큰딸 또한 흡족해하며 '노인과 바다'를 꼭 읽어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에서 그 무엇보다 값진 수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보여주는게 큰 공부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죠.^^


같이 여행한 여고동창생 분들도 다 좋은 분들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저 혼자라고 명소마다 기꺼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리틀하바나에서는 찐~한 모히토도 맛보게 해주시고,
여섯살 작은딸 지루할까봐 손잡고 데리고 다니며 눈높이에 맞는 설명도 해주시고(현직 선생님^^),
같이 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훈남 교환학생 오빠도...^^
키웨스트에서 7마일 브릿지를 넘어오며 듣던 이승철 음악까지 모두모두 아련하게 오래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2박3일간의 일정동안 불편함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아이 둘을 데리고 다니면서도 힘들지 않았고,

아름다운 곳, 좋은 호텔, 맛있는 먹거리 먹게 해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키웨스트 DJ's Clam Shack에서 먹은 통통 게살 듬뿍 크랩롤과 클램차우더,

올라오는 길에 포트 로더데일 Rustic Inn Crabhouse에서 나무 망치로 두둘기며 빼먹은 DUNGENESS갈릭크랩은

진짜진짜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ㅋㅋㅋ


보여 주는게 공부라는 말을 떠올리며 엄두도 못내던 뉴욕, 워싱턴 여행도

마이애미 키웨스트 여행 한달 만에 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쒼나~~^^)
김여행사 사장님이 소개해주신 뉴욕가이드분과 워싱턴 하루 쓩~ 다녀오고

뉴욕은 일정이 안맞아서 저 혼자 애 둘 데리고 쏘다니려는데 추운데서 고생할듯싶네요^^

사모님이 강추하신 뮤지컬 라이언킹도 예매했고, 뉴욕여행 끝판왕 자유의 여신상 발판까지 가는 것도 예매했고,

뉴욕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중입니다. (날씨가 좋기를 기도하며 ㅎㅎ)
그래도 올랜도 김여행사 덕분에 미국 있는동안 후회없는 여행하고 귀국할듯 합니다.


좋은 인연 맺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돌아오는 날 밤 늦게까지 운전하시느라 애써주신 사모님께도 다시 감사 말씀 드립니다.
덕분에 아이들 교육에 대해 현실적인 경험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땡큐~~~



 
                 
  모든 여행은 프라이빗 투어로 모십니다          
  예약을 하신 고객과 그 일행분들만 모시고 여행을 떠납니다. (단체 버스 관광이 아님)    
  고객이 정하는 시간과 장소로 모시러 갑니다.(아침 일찍 출발 장소로 집결하지 않아도 됨)  
  전체적인 일정 내에서 고객 맘대로 자유롭게 출발하고 관광도 합니다.  
  고객 취향과 예산에 맞추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여행사 편의로 식당, 메뉴를 정하지 않음)  
  고객이 선호하는 곳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정 쇼핑 장소나 상품을 권하지 않음)  
  필수 옵션 같은 것이 없습니다. (고객에게 일정 외의 관광을 강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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