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랜도김여행사의 김동준입니다.
최근 한 예약 고객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문의가 들어와 답을 드린 바 있습니다. 플로리다를 방문할 계획을 가지신 다른 분들께도 참고가 되시도록 게시판에 올립니다.
문의 : 한국에서 마이애미는 지카 바이러스로 가지 말라는데 저희가 갈 지역도 해당되는것입니까?
답 : 플로리다 보건국 공식 싸이트의 2017년 3월 작성한 지카(Zika) 관련 리포트에 의하면, 플로리다는 더 이상 지카 위험 지역이 아니라고 합니다. (... Florida no longer has any identified areas with active Zika transmission, ...) 2017년에 들어와서는 현재까지 플로리다 자체에서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없었습니다. (2016년에는 200 여명이었지만 당국의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방역 노력 등으로) 13명은 외지 여행 중 감염되어 플로리다에 들어온 케이스이고, 1명만 플로리다 자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발표되었는데, 플로리다 거주자만 해도 약 2천만명 이므로 지카는 이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의 플로리다 보건국 공식 싸이트 지카 관련 리포트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한 분께 지카 바이러스에 대하여 어떻게 문의를 주셨는지 여쭈었더니, 영사관에서 며칠 전 문자를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영사관 안내문은 현지의 실제 상황이 업데이트 되지 않은 내용으로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