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언니 아이 셋을 데리고 한 올랜도 여행의 마지막날

디즈니 크루즈에서 내려서 그날 LA로 돌아가야 하는 비행기 시간까지 8시간정도가 남아 

공항에서 죽치고 있어야하나 하는 와중에 작은아버지께서 여기 여행사를 알아보시고 예약해주셔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크루즈에서 내리자마자 연락드리니까 바로 와계셨고 , 편하게 올랜도 도심구경도 하고, 마트 투어도 하고 ^^

크루즈 타는 동안 느끼했던 속도 정말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가게에 데려가 주셔서 맛있게 먹고 편하게 이동하였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알았다면 더 정보를 많이 여쭤보고 긴 코스를 예약하고 갈꺼 아쉽기도 했습니다.

사모님께서 나와주셔서 오히려 아이들을 케어하는데 안심이 되고 이해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 애가 크루즈에서 다치는 바람에 상태가 안좋았는데도 약국에서 약도 알려주시고 구매하는데 도움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ㅠ

한국에 와보니 쇄골이 부러졌던거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소리지르면 조용히 하라고 했던게 미안하더라구요^^;

여행하고 바로 후기를 올린 다는게 너무 긴 연휴를 즐겼던지라 현실세계에 적응하느라 좀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카톡으로 연락할 수 있으니 편하고 바로바로 피드백이 오니 정말 좋더라구요~

담에 올랜도 갈 때 꼭 다시 찾아뵐께요^^

차를 더럽게 써서 정말 죄송했어요 ㅠ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을꺼라고 생각할께요~ 정말 여길 몰랐다면 그 아픈 애를 데리고 어떻게 다녔을지 끔찍하네요 ㅋㅋ

주변분들이 플로리다 간다고 하면 꼭 널리 전파할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