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얼마 전인 2019년 5월 22~25일에 3박4일로 마이애미+키웨스트 여행을 다녀왔어요~
구글에서 마이애미 패키지 여행 검색을 하다가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제 검색 실력이 부족한 건지 어떤 건진 모르겠지만, 마이애미 패키지 여행 중에 올랜도에 있는 테마파크를 가지 않고
마이애미와 키웨스트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 있는 곳은 여기 뿐인 것 같아 바로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이번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4인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모든 스케줄을 저희 컨디션에 맞게 잘 배려해주셔서 좋았어요!
추가요금을 내지 않고 그냥 기본인 3성급호텔 패키지를 다녀왔는데, 숙소가 정말 편안하고 쾌적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무엇보다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건 식사겠죠? 저희는 여행내내 식당 선택에 실패한 적이 없어요~
사장님께 저희가 원하는 사항을 말씀드리면 그에 맞는 식당으로 잘 인도해주셨어요!
그리고 제 생각에 다른 여행사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마이애미를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마이애미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시고 마이애미와 키웨스트 지역의 역사적인 부분도 지루하지 않게 잘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한여름은 아니었지만 여름에 남부를 여행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늘 이동차량을 쾌적하게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목소리가 진짜 좋으세요! 그래서 길게 이동할 때는 잠이 솔솔 오기도 하지만,
여러 설명들이 귀에 쏙쏙 잘 들어오고 여행의 기억이 선명하게 남는 것 같아요~
유머감각이 좋으셔서 식사하실 때 함께 여행가신 분들끼리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사장님과 함께 식사하시면 맛있는 메뉴도 추천받고
미국과 마이애미 지역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재밌게 들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집돌이인 저희 남편도, 시부모님께서도 아주 크게 만족하신 여행이었답니다~
사장님 감사해요! 다음에는 친정부모님도 모시고 올게요! :)
(p.s. 참고로 제가 여행다녀온 시기 즈음에는 관광객이 크게 많지 않고 붐비지 않아 더 편안하고 여유롭고 즐거웠던 여행으로 기억에 남아 있네요.
가능하시다면 마이애미 초여름 여행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커피 좋아하신다면 Calle Ocho에 있는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커피샵에서 꼭 커피 맛보세요!)